[기타] 중국 우주발사체 내일 오전 남태평양 추락…"한반도 안전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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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락예상시각(9일 오전
11
시
40
분쯤) 전후의 ‘창정
-5B
호’ 궤적. 노란선은 추락예상시각 전 2시간, 붉은선은 예상시각 후 2시간이다. 모든 궤적에서 한반도는 제외돼 있다. 과기정통부 제공
보현산천문대 ‘창정 -5B 호’ 관측 영상(8일 오전 4시 22~25 분). 과기정통부 제공
지구 저궤도에서 지속적으로 고도가 낮아지고 있는 중국 우주발사체 ‘창정
-5B
호’ 잔해물이 오는 9일 오전 남태평양에 추락할 것으로 예측됐다.
각종 오차를 감안해도 잔해물이 한반도에 떨어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.
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‘창정 -5B 호’ 잔해물이 오는 9일 오전 11 시 40 분쯤 남태평양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밝혔다.
창정 -5B 호는 지난달 29 일 발사됐던 중국 우주정거장 ‘톈허’의 동체 일부분을 실었던 발사체의 상단이다.
무게가 20t 에 이르며, 길이는 31m , 직경은 5m 로 추정된다.
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 5일부터 한국천문연구원과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다.
과기정통부는 추락 예상 시각인 오는 9일 오전 11 시 40 분쯤을 전후한 2시간, 즉 총 4시간에 이르는 오차 범위 시간을 모두 조사했지만 창정 -5B 호 잔해물의 이동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.
잔해물이 다른 우주 물체와 충돌해 궤도가 크게 변하지 않는 한 한반도로 떨어질 걱정은 없다는 것이다.
잔해물의 예상 궤도는 보현산에 설치된 우주감시 전담장비인 ‘전자광학감시 네트워크 5호기( OWL5 )’가 이날 새벽 잔해물 촬영에 성공하면서 검증을 마쳤다.
천문연구원은 지난해 7월 ‘소유즈 -4 호’, 이달 초 ‘창정 -3B 호’ 로켓 잔해의 추락 시간과 낙하 지점을 실제와 거의 가깝게 예측한 바 있다.
과기정통부와 천문연구원은 잔해물의 최종 추락 시점까지 궤도변화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5&oid=032&aid=0003073231
다행이네요 ,,,